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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3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뀨잉뀨잉Ω
추천 : 1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09 22:25:51
남자친구가 요즘 취업때문에 심하게 예민해요
지금 최종면접까지보고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상태라 아주 극을 달리고 있네요
무슨 말을해도 무슨 행동을해도 결국 저에게 스트레스로 상처로 돌아와요 ㅠㅠ
힘들어하는 모습을보고 걱정되서 진심어린 위로를 해도 시큰둥..
또 한마디만 해도 그냥 이럴땐 가만히 냅두라네요
저는 여자친구로써 의무감도느껴지고 (무슨남자같음 ㅋㅋㅋ)
보고만은 가만히 못지나치는 저의 성격도 한몫하는거같구요
뭔가 해결해주고 도와주고싶은마음도 사실 큽니다
제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 인정하고 최대한 편하게 냅두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말처럼 가만히 냅두는게 말이쉽지
저에겐 역시 눈에밟히는게 너무 힘드네요 ...
남자친구는 안그래도 워낙에 외로움잘타고 예민한성격이라
남들보다 좀 더 예민한게 있긴해요
뭐 어떤식으로 위로를 해야하는건지
제가 서툴러서 그러는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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