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오빠랑 인터넷을 하다가 야한 사진을 보게되었습니다 만화 캐릭터 남여였는데 여자캐릭터가 남자 캐릭터 성기를 빨고 있는 사진이였는데, 전 왜 그 여자캐릭터가 그러고있는지 몰라서 뭐허는 거냐고 물었던 기억이납니다. 오빠랑 저는 나이로는 4살, 학년으로는 5살차이가 나서 그때 오빠는 중학교1학년이였고요 그날밤에 오빠는 저를 방으로 불러서 아까 봤던거를 해보자고 하며 자신의 성기를 빨게했습니다 중간중간 오빠가 맛이 어떠냐고 음미해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음미가 무슨뜻인지 몰라서 오랫동안 궁금해했던기억이 나요 아무튼 그러다 중간에 저는 막 맛도 이상하고 그냥 뭔가 이상해서 싫다고 그만뒀습니다 그뒤로 오빠가 또 하자고했는데 좋은 기억은 아니였던거같아서 싫다고 했어요 이게 성폭행이 맞나요??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때쯤 가슴이 발달하기 시작했는데 찌찌뽕이라면서 원래는 팔이나 그런곳을 꼬집으며 빨주노초파남보를 찾아야 꼬집힌걸 풀리는 놀이가 있었는데 가슴이 발달하기 시작한 후로는 젖꼭지...를 꼬집고 색을 다 찾을때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제가 성교육을 늦게 받아서 어릴적엔 잘 몰랐던것들이 중학생이 되고 나니 소름끼치고 그랬습니다 그냥 어릴적부터 다른 남매들처럼 투닥투닥 싸우는것보단 일방적으로 많이 맞았고 시키는대로 안하면 맞으니까 설겆이도 부모님이 오빠시키신걸 제가 하고 그런적이 많아요 아무튼 언젠가 크게 상처받아서 오빠 예전에 나한테 그런짓 했던거 기억나냐했더니 어쩌라고 라는 말이 돌아와서 충격적이였습니다 그 뒤로도 술먹고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난동피우는걸 말리려고 앞에 섰더니 목을 졸랐다가 풀었고 평소에도 폭언이 일상입니다 목을 180도 돌려서 칼로 썰어버린다 만나면 모가지를 잡아서 끌고오겠다 어머니한테는 ㅇㅇㅇ(제 본명) 쟤 좆도 어닌 새낀데 뭐하러 생각하냐고 쟤 좆도 아니다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제가 뭘잘못했길래 그러는건지.... 너무 상처받고 힘들어요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어요 그 사람이랑 한집에 있는개 너무 무서워요 자고있을때 말했던것처럼 칼로 목을 썰어버릴것 같고 그냥 너무 무서워서 집을 나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