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1/h20120125220032111780.htm MBC 기자들이 자사 뉴스의 불공정ㆍ편파 보도를 비판하고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25일 오전 6시부터 전면 제작거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간판뉴스인 '뉴스데스크'(오후 9시)가 15분만 방송되고 시간대별 뉴스가 결방 되는 등 파행을 빚었다.
MBC 노조도 이날부터 27일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 중인데 파업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사측이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재철 MBC 사장은 한일교류 패션쇼(KISS) 참석차 일본 출장을 떠나 사태가 장기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