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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물ID : comics_16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리광이
추천 : 1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9 04:22:04
안녕하세요.

느리광이입니다.

베스트 게시판에서 베오베까지...

보내주신 관심, 추천, 댓글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 만화에 공감해주신 분들이 보내주신 베오베는 기쁘기보다는 슬펐습니다.

멘탈이 터져나가는 분들이 그만큼 많으셨단 뜻이기에...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말과 그림 솜씨가 변변치 못한 저로서는

감정을 날것으로 드러내는 것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꼴사나운 자위로 떨어질 뻔했을지도 몰랐을 것을, 봐주시고 공감해주신 분들 덕분에 만화의 제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욱하고 서툰 손을 내밀었음에도 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달아주신 댓글을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통감해 주신 분도, 한탄과 걱정을 풀어놓으시는 분도, 만화에 대한 감상을 적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마음과 시각의 향방이 같은 분들을 보며 홀로 불안해했던 마음이 달래어집니다.

공감해주신 오유분들 덕분에 위로를 드리려 했던 제가 도리어 가장 크게 받았습니다.



제 만화에 의미를 주시고 생명을 불어넣어 주신 분들께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 * *



오유 안과 밖의 너무도 다른 시선 차에 걱정을 안고 계신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보고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겪은 오유를 모르는 분들과 근래 나눈 대화를 짧게나마 올려봅니다.

통화.jpg



저 친구 외에도 적어도 제 주위의 분들은 성별을 불문하고 ㅁㄱ에 대해 알려드리면

빛날사람님의 의견과 그에 동의 해주신 분들 처럼 '아니다'란 판단을 하셨습니다.

지고게신 걱정과 근심의 무게가 아주 조금이라도 덜어지기만을 바랍니다.



곁가지1


그곳의 캐릭터를 보고...
짜증.png


개인적으로 일본의 만화작가님의 생의 필작에 등장하는 괴물의 모습이 그곳의 캐릭터로

잘 어울리는 듯 하여 이미지를 빌려왔는데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 반가웠습니다.



곁가지2


사실 편집 때 한 컷을 빼먹고 중복 컷을 넣는 등 실수가 있었습니다.
재편집해 부랴부랴 수정하러 왔을 때는 이미...
읽었을 때 딱히 이상한 것도 없어 그냥 놔뒀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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