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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본을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독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게시물ID : humordata_788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ntkim
추천 : 10
조회수 : 11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15 22:28:46

한국이 일본을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 - 독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영어만으론 부족 - - 국제기구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 개설 촉구 -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파리에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 유네스코와 한국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합니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한국의 전후복구와 발전 과정에서 유네스코가 교육 분야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교육, 과학, 문화 등에서 양측 간 협력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유네스코(UNESCO)에서는 한국 정부(외교통상부) 지원으로 1990년부터 '세종대왕 문해상(King Sejong Literacy Prize)'을 제정하여 해마다 세계 문명퇴치에 공이 큰 이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또 한글을 세계적 기록 문화유산으로 공인하였죠.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유네스코 홈페이지에는 한국어 서비스가 없습니다. [그림 1-유네스코에서는 영어, 러시아어,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아랍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주요 국제기구의 홈페이지를 보시죠. [그림 2-유엔 등 국제기구에서는 다양한 언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위 이미지 중 국제통화기금(IMF)홈페이지에는 일본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게 눈에 띕니다. 일본인들이 IMF홈페이지를 통해 자국어 서비스를 받는다 함은 최소한 그 분야 지식이 우리보다 월등할 수밖에 없겠죠. 일본의 외교력이 부러운 처지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일본의 우수성은 여기서 그치질 않습니다. 일본은 철저하게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즉, 공관이 나가있는 경우, 철저하게 일본어와 현지 언어로 공관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현지공관도 일부 현지어 서비스를 하고는 있죠. 그러나 예를 들어 우리의 우방 터키를 보면, 일본은 현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한글과 영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 3-한국은 한국어와 영어서비스, 일본은 일본어와 터키 현지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터키국민들이 영어를 얼마나 잘해서 한국을 영어로 이해해야 할까요? 다시말해 터키인들이 일본과 한국 중 어느나라에 대해 더 잘 일지 뻔한 일입니다. 일본 외무성 다국어 서비스현황을 보시죠. ☞ 일본외무성 반면 우리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는 우리글과 영어뿐입니다. [그림 4-청와대와 외교통상부 홈에이지로 한국어와 영어서비스만 제공중이다.] 영어를 모르는 세계 시민들이 한국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우리가 우리말의 우수성도 알려야겠지만, 언어적 외교에도 투자하지 않으면 일본을 넘어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국제기구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를 개설할 수 있도록 외교력을 발휘해야하고, 영어중심의 해외공관 안내서비스를 현지어로 전환,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관심과 투자를 촉구합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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