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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는 유부남... 좀 된통 당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게시물ID : gomin_1639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ta
추천 : 3
조회수 : 11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6/27 04:33:23

A는 유부남이며 자녀가 있습니다.  
3년 전 쯤 같은 A가 직장 여직원 B와 바람 피우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여직원도 유부녀이며 현재 초등학생 자녀가 있습니다)

A는 주말부부로, 직장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방을 얻어 살았습니다.

3년전, A씨의 친한 지인 C가 A와 B가 너무 수상해서 뒤를 밟아 
한 모텔에 들어간 것을 목격했습니다.

 A씨의 아내와도 친분이 있는 C는 혹시 A씨 아내가 알게되면
가정이 파탄날까봐 걱정되어 비밀로 하게되었습니다.
 
 그 둘 때문에 피해를 본 주변인들이 여럿입니다.
자신들의 외도를 들키지 않기 위해 눈치챈 주변인들을 괴롭혔지요.
(저도 피해자 중 한사람 입니다) 

어쨌든 그 둘은 계속해서 만남을 유지했고, 결국 B는 남편에게 외도를 들켜 이혼을 당합니다.

 그 후엔 제가 이사를 가면서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가
3년만에 다시 이사를 오면서 우연히 그들을 목격했네요.

주말엔 집에 가서 가족을 봐야하는 A가 B와 다정하게 B의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3년이나 되는 시간동안의 외도...
본인 입으로 B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를 이용하려는 여자라며
무서운 여자라고 비난을 통한 자기 변호를 하던 3년 전의 A...

그들에게 괴롭힘 당했던 것들 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그들 괴롭힘에 직장을 옮겨야 했던 사람들도 있는데
아주 서로 죽이 척척 맞는지 행복하게 하하호호 웃으며
잘 지내고 있었네요...

A의 아내와 자녀가 너무 가엾습니다. 
가장을 믿고 행복한 가족이라고 굳게 믿고 있을텐데... 
카카오 스토리에도 자녀들 사진과 아내 사진을 올려놓고
행복한 척 하고 있는 가증스러운 A....
 
둘의 관계를 아는 몇 안되는 사람 중에 제가 있기에
섣불리 A의 아내에게 연락을 취한다거나 하면 
제가 노출이 되어 괜히 싸움에 연루될 것 같습니다.

된통 당하는 꼴을 보고싶네요...
어떻게 저런 자들이 맘놓고 활개를 치는지 
정직하게 살아온 제가 다 억울해집니다.
당했던 것들도 떠올리면 아직도 이가 갈리구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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