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나꼼수·민주당, 정봉주 특별면회 거부당해 박홍두 기자 [email protected] 


 
‘나꼼수’ 정봉주 전 의원(52)의 특별면회가 법무부에 의해 불허됐다. 민주통합당과 ‘나꼼수’ 멤버 3명은 지난 17일 서울구치소에서 홍성교도소로 이감된 이후 첫 면회를 하려 했으나 교정당국이 거부한 것이다.

민주통합당 ‘정봉주 구명위원회’ 간사인 안민석 의원(46)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로 예정했던 특별면회를 홍성교도소 측이 불허했다”며 “(교도소 측이) 명확한 이유도 설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명박 정권 반민주적인 정권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68) 등 지도부는 이날 오후 BBK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유죄가 확정돼 충남 홍성교도소에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을 특별면회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나꼼수 방송 동료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용민 교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동행키로 돼 있었다.









참 잘~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