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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박지성 위닝지면 행패부려 파문
게시물ID : humorbest_164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씨
추천 : 50
조회수 : 491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4/19 12:07: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4/19 10:16:02
웨인 루니, "박지성은 위닝 지면 행패 부려" [스포탈코리아 2007-04-19 10:06] 새 축구화 발표회장에서 박지성과의 친분을 과시한 루니 ⓒ 스포탈코리아 '웨인 루니, 새 축구화 발표회장서 박지성과의 친분 과시' '하얀 펠레'라 불리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웨인 루니(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 동료 박지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지난 2005년 박지성이 맨유로 이적한 후 한국 축구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이 질문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듯하다. 루니가 박지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기 때문이다. 루니는 18일 저녁 9시(한국시각) 자신의 새 축구화(Nike T90 Laser) 런칭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에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지역 언론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새 축구화를 선보인 루니는 한국 기자단의 질문으로 박지성과 관련된 작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짧지만 박지성과의 친분을 느낄 수 있는 말이었다. 박지성의 플레이와 친분에 관한 질문을 접한 루니는 "박(지성)은 에너지와 운동량이 뛰어난 선수다. 그는 항상 동료들을 위해 공간을 만들어 주고 팀을 위해서 뛴다. 또한 그는 눈에 띄는 선수이며 항상 영리한 플레이를 해왔다"며 박지성을 높게 평가했다. 비록 많은 골을 넣는 등 눈에 보이는 플레이를 하지는 않지만 박지성의 움직임으로 인해 동료들이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외 축구 전문가들의 분석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루니는 이어 "에브라, 박지성과 컴퓨터 게임을 몇 번 해봤다"라며 박지성과 일상적으로도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컴퓨터 축구 게임을 좋아해 팀 동료들과 자주 게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에 관한 질문에 수줍게 웃은 루니는 "그는 게임을 잘하지만 져도 곱게 안 물러나는 나쁜 패배자(bad loser)"라며 농담을 섞어 친근감을 표시했다. 루니에 따르면 박지성은 게임에서 질 때면 괴성을 지르며 화를 푼다고. 루니는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사회 활동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박지성은 컴퓨터 게임을 통해 동료들과 친분을 쌓은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자신의 새 축구화를 발표한 루니는 발이 편한 축구화가 자신의 경기력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고 설명했다. 루니의 축구화를 제작하는 나이키는 지난 1년간 루니와 함께 새로운 축구화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맨체스터=손춘근 기자 -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ㅋㅋㅋㅋ왠지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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