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자기 알바 끝나고 전화가 옵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 얘기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전화가 자주와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뭔가 자기가 어떤일 있었다 얘기한다음에
제가 얘기를 하면 무조건 그런건아닌데 거의 80% 정도 시큰둥해요
그냥 딴얘기 돌릴떄도있고
그냥 자기얘기 자기하소연 자기감정 풀려고 전화한다는 느낌이 자주 들어요.
자기한테 원하는 답 안나오면 화도 내고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자기가 얼마나 바른 사람인지 저한테 확인받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어요.
좀 자기중심적인 애인건 알고 있었는데
굉장히 피곤하네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현명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