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답답한일들이 많아져서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걍 오유인 여러분들이라면 제 넋두리를 받아주실것 같아서 끄적입니다. 며칠전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목발신세가 됐습니다. 대략 두달정도 깁스를 해야하는것 같은데 하필 지금 이시기에 이사도 가야해서 전셋방도 구해야하고..전셋방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온통 전셋방과 다리 다친것에 신경이 곤두서있는데 어제 아침엔 누군가가 동네 골목길에 주차해둔 차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놨더군요 제차도 아니고 출퇴근이라도 편하게 하라고 회사에서 잠시 내준 회사찬데...ㅠㅠ 왠지 불신감만 생기고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오늘도 회사차를 몰고 골목주택가를 누비면서 적당한 자리에 세워놨는데 정말 불안하네요. 그냥 돈을 내고 주차할곳도 근처에 없고.. 빨리 전셋방을 구해서 다른곳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아무튼 이런걸 엎친데덮친격이라고 하는거 맞죠? 에효... 별 일 아닌 개인적인 답답함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