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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6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할게★
추천 : 249
조회수 : 21392회
댓글수 : 14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04/28 13:04:31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4/27 10:23:20
... 남친한테 배신감 느껴요..
알바하다가 만난 오빠랑 사귀고있엇어요
10월부터 사겻으니까 거의 200일 되가는데 ㅠㅠ..
그동안 저한테 나이를 속이고 있었어요..
저 21살,오빠 30살.
솔직히 지금도 나이차이 많이나서 주변에선 좀 말리는 편이었거든요..
근데...
오빠가...
나이를 7살이나... 속였어요....
37살이에요..
오빠가 저 졸업하면 결혼하자고햇고. 저도 그러려고했구요.....
오빠가 저한테 정말 믿음도 많이줬고.. (1박2일놀러가도 제가원할때까진 같이안잔다고, 다른방에서 자고 그랫고..)
근데....
나이 속인게 너무 괘씸해요..........
그리고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나요..... 저 졸업하면 오빠거의 마흔..
아니 이제 오빠가 아닌 아저씨라고 불러야될것같아요.. ㅠㅠ
오빠 37살이라고 생각하니까 동안이다. 정말....
휴 ㅠㅠ
집으로 날아오는 지로용지에 써잇는 주민번호는 믿어야되는거죠?..
차라리 안볼걸 ㅜㅜㅜ..
네이트온에서 30-35로 검색하면 안나오던사람이 35-40으로 검색하면 나오니까..
정말 나이속인거맞겟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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