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깡패가 있어. 매일 동네를 돌며 수금을 받고 마을을 맘대로 주무르는 깡패가. 근데 그 깡패가 갑자기 목사가 되겠다고 이제부터 착하게 살겠다고 하겠다는거야. 그리고 이름도 개명하겠다는거야. 김착한으로. 착해지겠다는거지. 그런데 이상하게 받던 수금도 그대로고 사람도 계속 때려. 근데 입으로는 계속 착해지겠다고 해.
정상적인 지능이 있는 사람이면 이 깡패가 정말 착한 목사가 되었다고 생각할꺼 같나. 아니면 위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까?
둘째. 왜 민주통합당을 안 비판하냐?
결국 그 깡패한테 얻어 맞던 마을 사람들이 깡패하고 싸울려고 집마다 싸움 좀 할 줄 아는 애들을 모은거야. 혼자서는 안되겠으니까. 그래서 이제 싸워볼려고 해.
여기서 마을 사람들이 왜 자기들이 모은 애들을 비판해야 하냐? 너의 말은 여기서 애들도 같이 비판해야 된다는거야. 싸울려고 하니까 비판해라?
진짜 기본적인 수준으로 생각을 해봐라. 이게 말이 되는지. 내가 싸우라고 뽑은 애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