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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백할건데요...ㅋㅋ 조언좀요..ㅋㅋㅋㅋㅋ
게시물ID : gomin_1640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hwa
추천 : 1/7
조회수 : 1604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07/02 02:07:04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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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4.51 MB



-본론 얘기 하기전에 제 간략한...병력..?을 말씀드릴게요...



네. 저 26살처먹고... 여자친구 한번...은 아니고..


중1떄이후로 동성 친구도 한번 못사겨본 철저한 아웃사이더입니다...

정신과질환으로 입원도 다섯달 했었고.. 그때문에 남들 다가는 군대도 못갔구요...


심한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그리고 조현병이요(정신분열증'이라고도 합니다.)

정신분열증 얘기하니까. 저 진짜 그냥 총살 시켜버려야할 예비 범죄자 같지만...

저같은경우에는.. 나타나는 양상이 약간 망상이나 환청 쪽이고... 지금은 약먹고 거의 일상생활 할정도이구요.







저는 진짜 찐따중에 上진따에요... ㅜㅜ

그치만요..ㅠ

제가 알바하는 가게에...새로 들어온 여자 알바생이 있는데

이제 스므살 된 아이더라구요...


키도 저만한키.. 165?정도?이고 수려한 외모에 피부도 너무 좋고,..

어떤 남자가 봐도... 예뻐요..

그런데 제가 그아이를 많이 좋아해요...

걔가 어디 사는지 궁금해서
(그아이랑 저랑 퇴근시간 같음)

뒤에 숨어서 걔 미행해서

사는곳도 알아냈어요..

지금은 거기 알바 관뒀지만


아직도 저녁 먹고나면 ㅋㅋ

그아이 집앞에서 서성이면서 가끔 걔보고 좋고 그래요..ㅋㅋㅋ


그런데 그냥 좋은게 아니라... 성적인 망상을 그아이로 많이 하게되요 ㅜ


일본 하드코어 야동에 나오는 그런것들.. 그런거..

망상으로 그아이한테 다했어요.



그게 조금이나마 죄책감 느껴지네요... ㅜㅜ

(이건 정말 그 아이한테 미안한일)


.. 같이 일하면서 저한테.. 호감표시도 많이 했던데...ㅋㅋㅋ


내일은.. 집앞에 기다렸다가..ㅋㅋ 깜짝 고백할 예정입니다..ㅋㅋ

지금 초콜릿 등등 준비 하는데 너무 즐겁네요..ㅋㅋ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 아이는 짤녀랑 너무 닮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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