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착한데 사람복장터지게하는데
뭔가있어요 센스가 손톱만큼도 없는 남자?
저 전남친이랑 단한번도 싸운적없거든요
저만큼 잔소리안하는 사람도없다고
그정도로 쿨하고 간섭안하는편인데 얘는진짜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얘기해줘야해요
본인이 뭐하자 이러는게없어요
알려달래요 근데 제가 엄마도 아니고 하나하나 알려줄수없잖아요 저는 아들이아니라 남친을 만나는건데 그부분에서 제가 뭐라고하면 미안하다고는 잘하네요ㅋㅋ
웃긴건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사회생활도 나름 잘한다는거에요
오직 저하고의 사이에서만 트러블생겨요
저도 나름 성격좋다 소리많이듣는데 점점 ㅁㅊ년되는느낌이에요 그게 저랑 안맞는거라고 얼른 정리하라는데 이게 진짜 안맞는건지 얘가 일부러 이러는건지 알수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