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동안 자주 싸워서 남친이 지쳤는지 그만하자고 했어요 저는 설득 했는데 안잡히더라구요 ... 그래서 어제 놔줬어요. 서로 잘 지내라고 하면서 좋게 끝냈는데, 밤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술먹냐? 이러더니 제가 카톡 온걸 못봐서 답장을 한시간 정도 안하니까 알겠다 니마음. 잘살아라 이러는거에요 ㅠㅠ 평소에 제가 술을 좋아해서 남친이 걱정을 많이하고 친구들이랑은 아예 못먹게 했거든요 그냥 제가 술먹고 정신 못차리고 다닐까봐 불안해서 연락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