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64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웰던피치★
추천 : 15
조회수 : 1164회
댓글수 : 96개
등록시간 : 2016/07/28 12:02:15
제발 대기실 계시면서 다른 보호자분 강아지한테 품종부심좀 부리지마세요. 못생겼든 언더든 믹스견이던 보호자분한테는 사랑스러운 반려일뿐입니다..
오늘 어떤아주머니가 믹스견아가를 데려와서 접수하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옆에 먼저와계시던 샤페이 견주 아주머니께서 괜히 시비거시더라고요
"하이고~얘가 믹스견인가요~?^^ 진짜못생겼네~~얘!얘!못난아~~~깔깔깔" 하면서요;;
믹스견 보호자분께서 조금 빈정상하셨는지
그래도^^9쭈굴이보다는 우리애가 더 이쁜데~~하고
받아치셨더니ㅋㅋㅋㄱㄱ그 샤페이견주가 욱해가지고는
"아니!!우리애몸값이 얼만줄알고 그러시는거에욧?! 샤페이몰라?!샤페이~?? "이러면서 소리치시는거ㅋㅋㅋㄱㅋㅋ..
정말 보는데 화나가지고 .. 병원에선 정숙해주세요! 라고 했네요-_-..
품종이 믹스던 순종이던 누군가에게는 최고로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왜이렇게 오지랖인지 모르겠어요..
일하면서 저런사람들 너무많이 보는거같아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