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얘긴데 대구의 s동 k대학교앞 북문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 몇달간 자꾸 현관 도어락이 출타하고 돌아올때면

그 뚜껑이(뚜껑을 올리고 비번을 누름) 자꾸 올라가있네요.

처음에는 본인 실수인 줄 알고 나갈때 꼭 확인하고 나간다던데

돌와오니 계속 자기방만 도어락 뚜껑이 올라가있다네요 사실 비번

세번 오류가 나면 도어락에서 소리가 난다던데 계속 친구방 도어락

뚜껑만 올려져 있으니 무섭다네요. 참고로 원룸 입구 cctv는 설치되어 있지만

방입구 복도쪽에는 설치가 안되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도어락에 손댄

흔적이나 방침입흔적 알아보는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제 생각에는 식용유를

붓으로 발라놓으라고 조언을 해주었지만 마땅한 수도 없고 요새 친구는 교생 실

습기간이라 낮에는 하루종일 집을 비우니 도어락을 만진 흔적을 찾아내는 방법을

오유님들에게 꼭 묻고 싶습니다. 꼭 좋은 해결책이나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