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일 되는 여아 키우고 있는, 나이는 많지만 아는 건 없는 초보엄마에요.
노산맘이라 친한 친구들과는 아기 터울도 안맞고(그동안 난임으로 인해 친구들과 많이 연락이 끊겼고ㅠ) 조리원도 패스한지라
주변에서 육아상식을 공유하기가 힘든 상황인데
아기가 신생아일때는 먹이고 재우는 것만 챙기면 되니까 몸은 죽을만큼 힘들었어도 혼자 조용히 키우기 괜찮았던거 같은데
요즘 아기가 뭔갈 아는듯한 시기가 오니 슬슬 부담감이 오고 공부를 해야할 것 같고 그렇네요.
이번에 1박2일로 아기없는 휴가가 생겨서 쉬면서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어떤걸 공부하면 도움이 될지.. 선배 부모님들 좀 알려주세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