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슈스케 보고 진짜 깜짝놀랐음... 신지수와 비견될만한 개성있는 목소리의 김예림과 언뜻 들으면 알렉스의 목소리가 나오는 도대윤의 화음이 너무 절묘했음... 그러나 이런 개성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팀이라면 슈퍼위크에서부터 시작되는 어이없는 미션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좀 걱정임... 진짜 작년에 장재인은 언더쪽 여성싱어들이 많이 가지고있는 창법을 억지로 흉내낸듯한 느낌이였다면 신지수랑 김예림은 진정 타고난 성대를 보유한 축복받은 성대임... 그리고 또 한명은 최영진... 와~ 진짜 프로가수들이나 하는 진정성이 담긴 노래를 할줄 알다니... 어린나이에 색깔도 분명하고... 너무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흥미진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