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거 진짜 후회됩니다 9시 30분쯤에 도착해서 줄만 3시간 30분 서있다가
20분정도 구경하고 그냥 왔네요
뭐 게임같은것도 다 닫혀있고 그냥 선수들이 결장하는것만 좀 보다가 왔습니다
기념품도 시간은 없고 줄은 엄청 길어서 못샀고
뭐 그 가면 주는 기념품도 물량 부족해서 못받고 그냥 이름이랑 전화번호만 적고 나왔고
옆에있던 홀에서 주구장창 줄만 서있는데 밖에서 큰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어떤 아저씨가 항의하시던거 같은데 뭐 그냥 때려치고 간사람도 있고
거기에 못들어간 사람도 아마 있을겁니다
스맛폰도 없어서 옆사람이 맛폰으로 생중계보던거 옆에서 보면서 시간 때웠음
아 진짜 3시간 30분을 버린겁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던파를 했으면 더 얻는게 많았을듯
진짜 그 답답한 옆에홀에서 있으니까 옆에서는 노랫소리 뽱뽱 들려오는데
여기는 꾸역꾸역 모여서 그냥 멍하니 기다리고 있고
밥도안주고 뭐 진짜 쓰렉이었음 애초에 한번에 만명을 수용할수있게 해야지
찔끔찔끔나가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여
진짜 최악의 4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