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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세계1위 국산품
게시물ID : humordata_1642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staPro
추천 : 14
조회수 : 3912회
댓글수 : 122개
등록시간 : 2015/12/16 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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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장비 세계1위인 윈앤윈 (Win&Win)


야마하와 호이트가 양궁장비를 양분하던시절.

우리나라 선수들은 호이트를 썼는데,
우리가 양궁 메달을 싹 쓸어가니까 호이트가 우리나라선수들에겐 신형 활을 안팜.


그래서 우리나라 업체들껄 쓰게 됐는데 그중 치고 올라간게 악기로 유명한 "삼익".
삼익 활을 쓰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메달을 쓸어가자 야마하는 시장에서 철수하고 호이트는 점유율이 낮아짐.

그러는와중 철수하는 야마하 양궁사업부를 접수하고 신소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한 윈앤윈이 삼익을 제치고 치고 올라옴.
메달을 싹 쓸어가는 선수들이 쓰는활이 국산활이다보니 외국에서 하는말.
"저 활을 쓰면 잘 쏘나보다"
"메달리스트들이 쏘는거니 좋은거겠지"

하면서 점점 점유율이 높아짐.


결국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선수 325명 중 169명이 윈앤윈 활을 썼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대부분이 윈앤윈활을 사용. 호이트는 소수만 사용.
심지어 북한선수들도 윈앤윈활을 사용.

다른 종목에 비해 비인기 종목이라 올림픽때만 반짝하는 종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때마다 금메달을 싹쓸이 해주는 우리나라 양궁선수들 오늘도 응원합니다.
출처 DOTAX
http://cafe.daum.net/dotax/Elgq/112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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