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남자인데요.
기본적인 영어 회화는 크게 문제가 없어서 채용된 후 일을 하고 있는데,
외국인,특히 서구권에서 온 손님들에게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상당히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ㅠㅠ
레스토랑 지배인님은 sir/ma'am으로 주로 칭하시는데,
제가 예전에 알던 외국인 친구는 이 두 표현이 군대에서or 관공서에서 or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할아버지/할머니들한테 제한적으로 쓰이고 일상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들어서요.
식당은 4성급이고 나름 격식이랑 분위기 있는 공간입니다.
가장 무난하고 손님에게 부담되지 않는 호칭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영미권에 거주하고 계신 오유징어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