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시취침 6기상 해야하는데 아빠가 거실에서 티비를 12시넘어서까지 크게틀어놉니다. 방문이 거실티비랑 가까워서 밤에 누우면 바로옆에 티비있는것처럼 귀에 선명하게 들립니다. 그럼 잠을 못자서 스트레스받아 미칠거 같습니다. 문을 닫아놓으면 개가 열어달라고 해서 살짝열고자는데 해본결과 닫아도 소용없습니다. 안방에 분명 32인치짜리 티비도 있는데 밤늦게까지 거실에서 티비를 봅니다. 매일거실에서 자고요. 티비소리 줄여달라해도 그때뿐입니다. 늦게자고 일찍일어나서는 피곤하다고 하는 아빠보면 웃깁니다. 귀에 습기차더라도 일단은 이어플러그 사서 껴보렵니다. 그래도 티비소리가 들리면 끝입니다. 어서 독립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