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꾸물꾸물했지만~
오후에 기장 <<멸치축제>> 가기로 했기때문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집을 나섰죠~~
기차를 탔어요~ 무궁화호 였는데~ 어찌나 느리게 느껴지는지~
기차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30분이지만 서로에 대해 몰랐던거 많이 안것 같았어요~
그리고 기장에 내려서 오랫만에 보는 바다~~~~ㅎㅎ
그리고 멸치 터는거~
어렷을때 가족끼리 저거 보러간적있는데...
지금 보니까 또 새롭 더군요~ㅎㅎ
사진에보면 아저씨 3분인데 더큰배는 더 많은분들과 더~많은 멸치가 마구마구 날라다니는..
정말 진풍경인데.. 저희가 갔을때 멸치터는건 끝났더군요;;ㅋ
그 아래 다시마랑 미역~~~~사람 키보다 더 길죠~ㅎ
저거 한묶음에 천원~~ㅎ 저건..변비에 좋아서 두묶음 샀어요~
제몸은 소중하니까요..ㅎㅎ
사진에 보시면~~ㅎㅎ 멸치랑~~ 꽁치동생(; 이름잘몰라서~) 새우~ 이렇게 한바구니에 만원~~~
저렇게 꾸워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더군요~~
소주생각이 절로났지요~~//
오랫만에 사람 많은곳에서 웃고 떠들고...정말 즐거운 하루였던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기장역에서 쩔래쩔래 걸어가는 우리아빠~~
사진 보여줬더니 마음에 들어하셨어요~ㅎㅎ
이건 폰으로 찍은거라.. 다음엔 디카를 꼭 가지고가야겠어요~~
다들 좋은주말 보내요~~~/
ㅋㅋ 솔직히 멸치한바구니 만원은 아빠가 샀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