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래 장교분에게 뭐라하신 델몬트분...
게시물ID : sisa_16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sweek
추천 : 3/3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8/31 21:54:54
 -_-; 하아 읽어보고 좀 그렇더군요...

솔직히 사병하고 장교와의 훈련격차는 너무나 큽니다..

장교의 경우도 뭐 대충대충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병의 몇 배 강한 훈련을 받고

더 세세하게 받습니다..

말하자면 직업군인입니다.

군인을 자신의 직업으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죠

장교나 부사관의 경우 많이 받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업무형태상 휴일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장교나 부사관의 경우 

의무복무가 사병의 배 입니다.

장기가 확정전까진 정말 사병하고 비슷한 취급을 당하죠

여러분은 혹시 3~4시간만 자고 아침마다 몇km씩 구보하고 축구등 각종

구기운동에  영어시험에 학과시험 그리고 

전투병과시험등을 치르고 단 몇일의 외박도 성적 땜에 짤리는 생도들의 모습을 보면

그런 말이 안나올겁니다.

공부하랴 체력측정하랴.. 

 -_- 일반대학처럼 나와서 공부만 혹은 다른것을 자유롭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죠

그렇게 배출된것이 장교구요

군은 거대한 조직입니다.

회사처럼 여러방면에 필요한 재원이 있는거죠

하지만 우리나라 군이 미군처럼 돈이 많아서 

복지가 외부에 맡길정도로

라면 굳이 복지단이 있을 필요도 없고 솔직히 외부 시설을 이용하는게

더욱 편한게 직업군인분들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_-; 직업군인들 월급이 많다라 하시겠지만

얼마 안되요 이것저것 떼고나면 

그래서 복지단을 이용하는거고요

어떻게 보면 대기업의 자회사 콘도를 이용하는거와 비슷합니다. 

단 3일가서 그렇게 쉬는게 못마땅하시다면

어쩔수 없죠.. 어쩌면 이것도 서로가 잘 모르는 과정 때문입니다.

장교분들중 사병에 있다 오신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게 무엇일까요"?

바로 사병때 잘못익힌 습관 관습입니다.

모든 장교과정은 철저한 FM입니다...

- -;; 주변에 장교분들 계시면 훈련시절 얘기 들려달라해보세요

사병으로 나오신 분들이 생각이상 수준입니다.

(- _-;; 정말 단 1개월만 장교분들 교육과정 밟아보세요..)

저도  가끔 보면..  -_- 아니다라고 생각할정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장교분들중에..

헌대..  -_-;; 그게 일부분이라는 겁니다.

일부분가지고 싸잡아 욕하지 마세요

아시아나 처럼 좋은 복지를

원하지도 않지만 그정도의 대우도 못받는 것입니다.

그래도 참아내면서 살아가는게 장교들입니다.

누구 아이템을 뺏었네..

솔직히 그분들은 장교로서의 자질이 없는거죠

왜 회사가면 중역분들중에도 그런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자질없는 자는 어차피 오래가지않아 퇴역을 합니다.

정말이지 저도 가끔 제친구들이 힘들다할때 동생을 

보면  -_-;; 정말 화가나더군요...

제동생 유격만 사병의 3배길이로 받았습니다..

내년에 또 갑니다..

- _- 동생친구 공익다니고 있던 녀석 유격 하루받고서 동생녀석 유격받는거

무시하더군요..

어의가 상실이죠.. -_-;;

가끔 주변 예비역분들 말 들어보면

간부는 우리의 적 이러더군요..

 -_-; 간부도 편하게 해주고 싶죠..

하지만 위에서 못하게 하는걸 어쩌란 겁니다.

편하게 해주니 수류탄 까질안나..

툭하면 사고치고 탈영하고 -_-;;

어차피 억지로 온 분들이라 저도 뭐라 안하겠지만..

남들 다하는 2년 어쩔수 없이 한다지만

 -_-;; 상당하더군요.

그래도 지금은 예전보다 나아졌죠...

- -;; 아버지 얘기들으니까 무슨 기합도 있고

폭행도 예사였다고 하니..

- - 하지만 지금의 이일들도 교육환경이 다른 이들에게는

힘든거겠죠,..

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장교라고 욕하지 마세요

그중에서도 정말 열심히 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자기 자식들 처럼 아끼는 분들도 계세요..

그리고 민간인 피서지라는대

거기가 아마 

군에서 일부 빌려사용되는 곳일겁니다..

 ---;; 저도 그런곳에 한번 놀러갔었는대..

아버지친구분덕분에..

- _-;; 소령이셨는대..

해수욕장에 갔더랬죠

웬 사병분들 2명이서

있더라고요

어머니가 뭐하는 분들이냐고 물으니까

아저씨가..

데리고 나오셨다고 하시더군요..

훈련도 없고 부대안에만 있으니까 갑갑할것 같아서

데리고 나왓다고 와서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먹을것도 먹고

수박사다 먹고

같이 수영하면서 조개도 잡고

그랬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까.

가끔 장교분들이 이렇게 데리고 나와서 오면

좋긴 하다더군요..

군대내에서도.. 여름에 피서지에서 피서같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놀 수 있으니까요..

아버지께서도 고생한다고

회도 사다 먹게 하고

자리 불편할까봐 그 2명의 사병분들 

자리 따로 마련해주고 술도 좀 주고..

어쩌면 이게 뭐 대수냐 이러실지도 모르지만

아시지 않습니까?

한여름에 남들 피서갈때

일한다는 특히 부대안에서의 그 고욕

하지만 어느정도 생각을 하시고 데리고 나오는 분들도

계세요

특히 일병이나 이병 낮은 계급분들을 데리고 나오죠 -_-;

괜히 부대안에 있음 갈굼이나 당한다고..

아님 말년 병장분들이나 상병분들..

어쩌면 그 꽉 막힌 곳에서 그들 나름대로 

또 장교분들 나름대로 생각하셔서 데리고 나와서

좀 쉬게도 하고 솔직히

이런거 알게되면 -_-;;

안되지만

쉬쉬하는건 그래도

사병분들 억지로 하는대

조금이나마 풀어주고자 하는겁니다.

정말 일부분만 보시고 안하셨으면 합니다. 

장교와 사병의 길이 다르고

또 가끔은 장교분들 중에 자질이 별로 좋지 않은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분들은 정말 몇몇 없습니다.

대부분의 장교분들이 정말이지

자기 시간도 없이 일하는 분들도 계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