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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42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Joa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10 20:30:26
내 나이 27살
취업난을 뚫고 괜찮은 직장에 들어갔지만 인생이 허탈합니다.
저는 연애 경험도 없는 모쏠인데다 어둡고 재미없는 성격탓에 친구도 거의없습니다.
사실상 은둔형 외톨이에요.
아침에 직장에 나갔다가 퇴근하면 집에만 있어요. 아무것도 안합니다.
주말에도 집에만 있어요. 사람만나는 게 불편하고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제 인생은 이대로 끝나려나봐요. 젊었을 때 재밌게 놀면서 추억을 쌓아야 하는데 벌써 직장에 들어가 거의 시체처럼 살고있습니다.
수산물 시장의 생기를 잃은 고등어 눈깔을하고 하루하루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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