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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새우 구별법...
게시물ID : freeboard_1643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코중인오덕
추천 : 3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0/10 16:12:31
요즘 대하철이라곤 하는데

막상 대하인지 다른 새우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팁

일단 살아서 수조에서 노는 새우는

거의 99.9퍼센트로

대하가 아니라고 말할수있어요.

일단 자연산 대하라면

죽거나 냉동상태로 판매됩니다

그렇다면 죽어있는 새우로 판단하자면

일단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글로만 설명하자면 수염의 길이입니다.

흰다리 새우도 수염이 길긴 하지만

그래봐야 자기 꼬리보다 살짝 긴 정도...

대하는 거의 1.5배에서 2배 정도로 수염이 길어요.

가격 차이가 약 두배 정도 나니까

자연산 대하 라는 이름 하에

엉뚱한 새우 사 드시지 말라고 써드린거구요.

맛의 차이는 가격만큼 심하지 않으니

차라리 살아있는 흰다리 새우 나

크기가 커서 껍질 벗기는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수있는 보리새우를 드셔도 

맛의 차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갑각류는 특히 죽은 후

특유의 냄새가 강해지니 그게 싫으신 분들에게도

살아있는걸 드시라고 하고 싶구요.

다만 쩌먹거나 ㅡ 소금구이? 아닙니다 소금찜이죠ㅡ

하는게 아닌

탕을 해 드신다거나 하실땐

대하가 좀 더 시원한 듯... 싶네요.

구별 방법이 몇가지 더 있긴 한데 

글만으로는 조금 애매할수 있어서

수염을 예로 들긴 했지만

수염의 경우 끊기거나 할수있으니

여러마리를 봐두셔야 하고

혹시나 수산시장에 가시면 꼬리쪽도 구별 포인트중 하나니까

다른 새우들과 비교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그럼 새우 맛나게 드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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