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허경환이 자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준 오나미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이날 허경환, 오나미는 신봉선, 김민경, 박지선과 함께 집들이를 했다. 2차 삼겹살 집에서 한껏 회포를 푼 후 신봉선은 시간을 끌기 위해 허경환과 편의점으로 향했고 오나미, 김민경, 박지선은 허경환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오나미는 정성 가득한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동료들과 오나미의 모습에 허경환은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허경환은 김민경이 준비해온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렸다. 김민경은 "오나미를 여자로 본 적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허경환은 "있다"라고 답해 오나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 허경환의 답은 거짓이었고, 오나미는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로 "오나미와 결혼할 것 같다"라는 질문에 허경환은 "그러기는 힘들 것 같다"라고 답했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으로 나와 오나미를 기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