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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싸웠는데 전화하는게 들려요
게시물ID : gomin_1643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te
추천 : 0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11 22:03:21
저년 죽이고 싶다. 근데 손익분기점을 못넘어서 안되겠다.

저랑 싸우고 화가 나고 가슴 아파서 하는 자조적인 말인 것도 알고 진심이 아니란 것도 아는데 

보통 저게 자식한테 들리게 하고 싶은 말인가요? 그래놓고 이제는 사랑한다는 표현이었는데 표현이 짧았다고 하시네요.

항상 티비 같은거 보면서 부모는 절대 자식 못 미워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건 거짓말이라는걸 엄마보면서 느껴요. 정말 사랑하면 이런 말과 행동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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