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여기 고민글에 글쓰려고 가입한
20대 여자사람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사람관계를 너무 힘들어해요
적당히를 잘 모른다고해야할까요
한번 사람한테 고마움을 느끼면
너무 부담스러워할때까지 잘해줘요
어떤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너가 너무잘해주는데 내가 해줄게없어서 부담스럽다고
그말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거리를 두려고하는데 자꾸 눈에 거슬려요
약간 집착하는게 잇는거같기도하고..
혼자 그렇게 상처받고 힘들어하다가
사람한테 벽을 쌓아요 도망가죠.......
그렇게 친구를 잃어요
그게 너무 힘들어요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어떻게 인간관계가 적당할수가있죠.........
기인건기고 아닌건 아닌거지.....
이번에도 제가 관계를 끊으려 하고있어요
뭐 그럴수도있지로 넘기기에는
제 마음한테 너무 미안해요
좋은 친군데 이렇게 끊어버리면 후회할거를 알면서도
이 관계를 유지하기엔 제 마음한테 너무 미안해요
이젠 심각하다고 느끼게된게
제가 어느순간부터 너무 화나고 조절이안돼면
자해를해요...........................
일주일을 펑펑 울었어요
그냥 길만 걸어도 갑자기 눈물이나더라구요......
난 너의 말때문에 이렇게 힘든데
웃고있는 그 친구를보면 화나기도하고
정말 친했는데 어쩌다가 이런사이가 된지도 모르겠고
잘 지내보려하면 상처받은 제 마음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렇다고 안보기에는 그친구는 너무 좋은 친구였어요
어떻게해야하죠........
사람이 제일 어려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