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평범한 여자사람이에요
저는 지금 게임에서 만난 26살오빠와 4개월째 사귀고있어요
게임으로 보다가 어쩌다 서로 연락철알게되고 첨에 2개월동안은 장거리 연애하다가
우연히 남친이 제가사는지방으로 발령이나서 지금현재 사귀는데
문제는 제가 지금 일사정상 남자친구를 잘 못만나요 그게좀최근의일인데
사귀기 시작한무렵에 저와남친이 같이하던게임에 제가 흥미도잃고
그래서 접은(?)상태인데 남친은 여전히 하는데...
평일엔 남친도 회사일하니깐 게임을못하는데
주말엔 거의 게임한다고 저랑 연락이 두절될정도로빠져있어요
처음엔 이해해주려했는데 갈수록 애정도떨어지고 
저와 남친을 이어준 그게임이 넘 싫어져요

그리고 그 게임에서 어린여자애들이 오빠오빠하면서 앵기는것두 여친입장에선 너무 탐탁치않아요
게임문제때매 싸워도봤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남친은 점점 게임에만 빠져살아요...

어떡해야하나요...진짜 어쩔땐 헤어지자고 말하고싶어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