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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43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ta
추천 : 2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3 03:26:53
제목 그대로 4년 반 사겼는데
헤어졌어요
같이 장사도 하고 같이 살았었는데
그저 지쳤다는 말과
미련을 두지 말란 말과 함께
헤어졌어요
둘다 30댄데
어쩜... 메신저로 헤어지자고 할수있는지
제가 밤에 일하거든요
지금도 일하는 중인데
마음이 안 잡아지네요
저도 삐걱거리는 건 알고있었어요
요새들어 폰도 잠궈놓고
집에도 잘 안오고
그런거 다 알고있었는데
헤어질거란것도 알았는데
막상 오늘 메신저로 들으니까
멘붕와서 멍하니 일도 하기 싫어요.
ㅎㅎㅎ... 이틀안에 짐 쏴서 나가라네요
여자가 생겼데요
같이 살고 싶데요
처음 만날때도 쓰레기 같더니
마지막까지 쓰레기같네요
그런 사람 붙잡고 온 저도 쓰레기겠죠
집에는 뭐라 말하죠?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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