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에서 대한민국 자영업자의 약 60%가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임기 4년이 지난 지금, 현실은 과연 어떨까요?
550만 자영업자들 가운데 5년 생존률은 채 30% 미만이고 월 평균 300만원 이하의 소득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빚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위기가 닥칠 경우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각종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통해, 그 자세한 실상을 알아봅니다.
뜬다 하면 난립…프랜차이즈 가맹점끼리 ‘생존 경쟁’
게시일: 2015. 7. 15.
‘자영업, 300은 벌 것 같지?’ 월 수입 보니…
게시일: 2015. 8. 2.
생닭 1천원대인데 치킨 값 2만원…네네치킨·BHC 등만 배 불려
게시일: 2015. 10. 2.
뉴스타파 - 자영업에서 보는 ‘헬조선'의 징후들 (2015.10.8)
게시일: 2015. 10. 8.
결국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본사들만 배를 불리고, 힘없는 영세 자영업자들은 죽도록 고생을 해도 빚만 늘고 있는 게 박근혜 정권 4년차의 현실입니다. 4년 전에 보냈던 60%의 지지가, 철저한 배신으로 되돌아 온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