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엄청 쪘어요... 제대 3년 됐는데 20kg이 넘게 쪘어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졌어요 몸이 커진 제 자신이...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 운동을 다녔는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면 한밤중에 치킨을 시켜요 그리고 먹어요.
그럼 의지가 약해지면서 음식 조절이 안돼요. 다이어트는 실패... 그게 2년쯤 됐어요
점점 더 제 자신이 싫어져요. 그런거 하나 못하고 그런거 하나 못참는 제가 바보 같아요...
뭔가 의지가 빡 생길만한 거...(동기? 각성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