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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4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향v★
추천 : 0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18 07:15:04
21년 살면서 두 동생에 비해 너무나도 건강하던 저에게
2주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도 괴롭히는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과외하러 가는데 엄마의 전화가 오드라구요.
"아들 어디야?
"저 지금 과외 가요
"음 아들 과외 끝나고 엄마가 맛있는거 사줄까?
"엄마 무슨일있어요?
"아니 아들 요새 너무 아파서 맛난것조 맥이고 싶어서
버스안이였고 사람도 많아서 대답만 알았어요 라고 했는데
너무너무 가슴이 뭉클해지드라구요
나를 이리도 생각해주시는구나 아 정말 공부열심히해서
효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다른때보다도 더 솟구쳐 오르드라구요.
그래서 뭐 먹을까요? 이게 제 고민입니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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