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ㅏ세요~ 과 후배랑 같이 잤어요...<--이 글 올린사람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bestofbest&no=16352&page=2&keyfield=&keyword=&sb= 흠...헉!/덜덜/ 베오베 ㅡㅡ;; (이런 글을 베오베에 보내주시다니 ㅡㅡ;;) 어째든 해명을 하겠습니다(굳이 해명을 해야하나? ㅡㅡ;;) 저는 김진용이가 아닙니다 저는 XXX입니다 ㅡㅡ;; 그리고 진용이라는 사람은 모르고요...(진용씨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07년도에 대학을 졸업했고요 ㅡㅡ;; 지금은 취업준비생? 후덜덜 말이 길어졌네요.. 그 후에 있었던 일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재미없으니 ㅡㅡ;; 또 단편 소설 들어갑니다 ㅡㅡ;; 과 후배랑 같이 잤어요 <-이 글을 올리고 여러분들의 댓글 조금은 봤습니다. 모르면서 아는척 하시는분...여자가 나쁘다~ 휴학해라~ 군대가라~ 이런저런글을 봤죠 그래서 군대를 갈까 ㅡㅡ 유학을 갈까 고민했습니다 ㅡㅡ;; (소심하기에 후덜덜) 그러다가 발견한 댓글.... dovao님의 댓글 그런데 이런걸 시험해본다는건 후배님이 님한테 관심이 있거나 <--진짜?? 아님 성격이 완전 특이한분일거 같네요...ㅋㅋㅋ 결론은 진용님..변태.ㅋ <--ㅡㅡ저는 진용이가 아닙니다 ㅡㅡ 그래서 이번엔 제가 떠보기로 했습니다 (후배가 워낙 귀엽기때문에~ 딱 내 스퇄이야~) 그러니까 어제밤이네요 그 후배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야 나와라~ 나 지금 XXX XX다리 근처거든 이리 나와라 할말 있어" "왜?(이것이 나이도 어린것이 말끝마다 반말 ㅡㅡ^)" "아 XX이랑 xx같이 있으니까 나와 빨리~"(혼자 있는데 거짓말 ㅡㅡ 후덜덜) 이런 통화를 하고 10분후에 모습을 보이더군요 ㅡㅡ 당연 혼자있는걸 보고 막~ 머라하고요 ㅡㅡ() 그리고는 그 근처 술집에 들어가서 술 한잔 마시고 "야!! 나 너한테 할 말있어...." (술 한잔 마시고) "나 너 좋아해!! 정말 좋아한다 진짜야!" "나두 오빠 좋아해...."(헉 진짜? 이거 또 나가지고 장난하는거 아니야??) "ㅋㅋ 농담이지 ㅡㅡ 그걸 진짜 믿냐??"(흠...이게 아닌데 ㅡㅡ;;) "나 진짜 오빠 좋아해...정말이야~ㅠㅠ(눈이 뻘게지면서...눈물이 고이더라고요) "......."(장난이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오빠 나 진짜 좋아해~ 나 정말 좋아한다고 진짜야!! 오빠도 나 좋아한다고 했잖아!!" (진짜네...진짜 날 좋아하고 있었네)"응 나두 너 좋아해......" (하지만 웬지 불안하다 ㅡㅡ;; 또 뒷통수 맞는거 아니야??) 우선 이렇게 해서 그 후배랑 사귀기로 했습니다 ㅡㅡ 근데 왜이리 불안하죠? ㅡㅡ;; 어찌됐든~ 지켜봐야겠죠 ㅡㅡ 이제 사귄지 2일 ㅡㅡ;;;축하해주세요 ㅡㅡㅋ 제가 이 글을 적는이유는???(맞쳐보세요~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