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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에 무조건 부정적으로 대답하는 사람의 심리?
게시물ID : gomin_1644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NmZ
추천 : 0
조회수 : 1608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7/16 00:25:22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A 오늘 많이 걸었다. 힘드네, 너 힘들었겠다ㅜㅠ
B 야, 니가 뭘 몰라서 그러는데 나 원래 평소에는 더 걸어. 이건 힘든 것도 아니야.
A … 아, 그래?;;;

A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더 고생이네~
B 근데, 여긴 원래 비가 많이 와.
A …어… 그렇구나; 

A 헐, 저기 5년이나 사람이 출입을 안했데. 무섭다. 
B 아니야. 저기 유명 관광지인데 무슨. 저기 중국인들 엄청 많이 가. 
A TV에서 5년이나 사람이 안갔다잖아. 
B 그냥 더 무서워하라고 거짓말하는거지.
A … ;;; (실제로 알아보니 진짜 5년 전에 문 닫은 관광지)
  
뭐 이런식으로 제 의견을 부정하고 깔아뭉갠다고 해야되나;;;
제가 무슨 말만하면 그거 아니야 원래는 이래 넌 그것도 모르냐라는 식으로 대답하는데, 그때마다 짜증나고 자존심 구겨져요.
어쩔땐 내 의견을 무시하고 날 바보 취급 한다고 생각이 되는데;;;
물론 저 뿐 아니라 가까운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래요;;;
 
저런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은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 걸까요? ;;;
고칠수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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