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임에도 1일 1편씩 해봐야 뭔가 풀리네요..
바바리안도 초기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디아블로를 완전 딸피만 남겨놓고 번개를 잘못피해서 그대로 즉사했네요.
네크와 똑같이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바바리안이 맨땅 스피드런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캐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 자벨린이나 폭발화살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아마존, 속성 오오라를 활용할 수 있는 팔라딘 등
다른 평타계 직업들은 속성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반면 바바리안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모든걸 몸으로 부딪히고 무기가 마르고 닳도록 때려부숴야 합니다.
어떤 스피드런 공략에서는 다른 클래스 공략은 평범하게 적었으나
바바리안만은 'Pretty Fucking Useless'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헬이고, 직접 해본 결과로도
모든 클래스 중에서 가장 팔이 저리고 온몸이 아파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