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한 투쟁인가 누구를 향한 부르짖음인가 핏덩이를 잃은 억울함의 호소조차 진실을 왜곡하며 역적으로 몰아가매 가슴 깊이 새겨진 세월의 상처는 한세월 흘러간들 어찌 잊을수 있으리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제 필력의 한계네요 세월호 참사로 3사 뉴스는 못 믿게 되었습니다.. 견찰의 행태도 실망스럽고 법마저 유족들을 외면하고.. 한낱 제가 할 수 있는건, 그저 그들을 잊지 않는 것이네요. 이렇게라도 외로운 싸움을 하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겠습니다. 지루하다고 잊으라고 조장한들, 전 세월호 참사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