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월
게시물ID : readers_16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혈중콜라결핍
추천 : 1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3 23:05:38
옵션
  • 본인삭제금지
가라앉은 침묵에 눈과 귀를 잃었네
주인 찾은 지팡이는 갈피를 못잡고
저울질할 책마저 손아귀에 놀아나는데
사그라진 촛불마저 의지를 외면하는가

무엇을 위한 투쟁인가
누구를 향한 부르짖음인가
핏덩이를 잃은 억울함의 호소조차
진실을 왜곡하며 역적으로 몰아가매
가슴 깊이 새겨진 세월의 상처는
한세월 흘러간들 어찌 잊을수 있으리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제 필력의 한계네요
세월호 참사로 3사 뉴스는 못 믿게 되었습니다.. 견찰의 행태도 실망스럽고 법마저 유족들을 외면하고..
한낱 제가 할 수 있는건, 그저 그들을 잊지 않는 것이네요. 이렇게라도 외로운 싸움을 하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겠습니다. 지루하다고 잊으라고 조장한들, 전 세월호 참사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