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인 남성이고
제가 접하는 대부분 의료기관은 여성 간호사분이 주사를 놔 주십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항상 팔에만 맞아서 몰랐는데
엉덩이에만 놔야 하는 고약한 주사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매우 심각하게
저는 타점이 어딘지 모르고
너무 많이 내리면 성희롱 같고
너무 소극적으로 내리자니 간호사님 입에서 좀 더 내리라는 말이 나오게 하고싶지 않고
매우 적절한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것이 직업이자 소명을 가지고 하는 일이니만큼
환자가 어느정도 내리든 말든
크게 신경쓰지는 않으시겠지만
제가 신경쓰여서요...
그리고 엉덩이 주사 맞을때 무서워서 그러는데
맞는쪽 엉덩이 좀 때려주면서 맞으면 덜 아파서요
그런거 부탁하면 싫어하거나 부담스러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