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격해지는 게시판 기류에 못이겨 잠시 떠나있을까도 생각해봤지만
이게 더 좋은 방법 같네요. 제가 가입할 당시의 포게 분위기가 그리워서 올려봅니다.
루나톡 만들어왔더니 환영해주시고, 존못그림도 꾸준히 베게 보내주시던 그 관용이요...
첫짤은 러프그리고 일년동안 손 안대는 자작만화구요(포니만화도 저꼴날 수 있다?!)
둘째짤이 이번에 그리는 11페이지짜리 캔틀롯 웨딩 의인화 버전 중 한장면입니다. 급하게 찍어올리느라 알아보긴 어려우시겠지만...
뭐 컷이 대충 저따구로 나뉜다는 정도로만 보시면 됩니다. 사실 제대로 그리면 저중 70%는 날아가요...완전히 새로운 구도로...
아무튼. 에브리 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