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사회인 야구를 하는데
야구끝나고 나면 막 땀 엄청나서 머리가 젖었다고 하긴 그런데 물묻은것처럼 땀때문에 그러는게
너무 섹시해보여요
그리고 다른사람 땀냄새는 퀴퀴? 해서 싫은데 남친 땀냄새는 진짜 매력적인거 같아요.
문제는 야구가 끝나고 나면 남친보다 형님들이 훨씬 많아서 땀냄새 날떄 꼭 안아버리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ㅠㅠ
그렇다고 땀좀 흘려봐 할수도 없잔아요
야구 하고나선 뭐랄까 멋있더 보인다 수고했다 이런 핑계로 안아줄수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남친 포지션이 바뀌면서 계속 못해요 ㅠㅠ
제 취향이 너무 독특한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