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템운이 지지리도없던 호 첨지에게는 그야말로 간만에닥친 운수좋은날이였다
첫판은 아주 궁캔이 술술될뿐만 아니라 , 환상적인 허리놀림으로 5명을 얼리고 팀원들의 v를 자동적으로 누르게하는
그런 날이였던것이다. 돈이 좀 모여서 합성을할려는 찰나
클랜원 뎃블님께서 파티를 권유하신다
" 어이 ! 호 첨지 ! 어째 솔플을 돌리나 ?? 이리와서 같이하세 껄껄 "
아 , 오랜만에 업혀가는 클랜팟이였다 ! 오랜만에 통랭좀 올려볼생각에 신이난 호 첨지는
웃는표정을 주체할수없었다
" 헤헤헤 , 저같은 심해아귀가 어찌 천상계님들이랑 놉니까요 ? "
" 아이구 호 첨지 그런소리말게 그래도 자네 토마스는 꽤 쓸만하지않나 ?? "
오랜만에 듣는 칭찬이였다
" 헤헤헤 그러신다면야 감사하겠습니다 "
그렇게 5명으로 이루어진파티에는
마류원 , 뎃블 , 빌리 , 8ㅅ8 님 등등 실력이준수하신 그런분들이 있던것이다
첫번째 공식전을갔다.
역시 예상대로 업혀는갔지만 , 호 첨지는 1인분을 톡톡히 해냈던것이다.
배트스웜 캔 3번 , 참절도 캔 4번 , 적혈캔 4번 , 초열캔 5번 .....
거의 모든 궁을 캔슬시켜서 팀원들의 v를 자주듣던 판이였다.
" 하하 호 첨지 토마스는 역시 쓸만하다니까 "
" 암암 , 그렇고말고. 오늘도 벌써 역전당할뻔한 배트스웜이랑 참절도를 여러번 캔슬시켰지 ?? "
" 헤헤헤 , 감사합니다요 "
매우 오랜만에 듣는 칭찬에 호 첨지의 입가에는 미소가떨어지지 않는다
" 자 그럼 다음판뛰어야졔 ?? "
그 다음판도 역시잘됬다.
허리케인으로 4명을 얼리고
트루퍼 막타를 극적으로먹어 13분 전지를 소환해서 이겼다
" 이야 호 첨지 오늘따라 더 잘하는데 ?? "
" 어찌 그 트루퍼를 막타를먹는가 ? 허허허허 거 참 신들린손이구마 ? "
그렇게 한판마다 칭찬을 들으며 어느세 6연승 ... 통랭이 800위는 오르겠구나 싶었던 호 첨지였다
그런데 그 때 평소마류원님이 먹고싶다 .. 꼭 먹어야한다 ... 라고 노래부르시던 쉬베르트 바이스가 주괴카드에서 뜬것이였다 !
우리들은 모두 기뻐해줬고 마류님은 이제 맥시머 + 궁유닠으로 바람으로 다 벤다하신다
그 다음판에서는 내가 그토록 먹고싶었기에 유니크6개를 날려버린
포르미체티가 뜬것이다 !
모두들 자신의일인냥 기뻐했다
" 하하하 호 첨지 이제 포르미체티까지 떴으니 스타터팩 질러서 트리비아 칠성구 만들어야지 ?? "
" 아이구 , 행님 저같은 거지에게 그런돈이 어딨습니까 그려 ?? 전 토마스7성구로 만족할랍니다 "
사실 호 첨지는 이번추석때 받은 돈이있었다. 스타터팩을 사서 마지막다리유닠을 뽑을심산이였다.
파티원들에게는 한판을 쉰다고한뒤 패밀리마트로 달려가 문상을샀다.
이제 합성만 하면 다리유닠이 있겠지 !
?? 뭐 나쁘지많은 안았다.
끗
하찮은 : ㅜㅜ
하찮은 : ㅜㅜ
하찮은 : ㅠㅠ
하찮은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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