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간 영화속 명언 모음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써봅니다

깜짝 놀랄만큼 젊은 우피 골드버그와 찾아보면 눈에 띄는 오프라 윈프리가 출연한 영화에요
 
그 당시 그 시절의 흑인차별에 관한 이야기구요
 
주인공인 샐리... 그녀는 어릴적 친구들이 웃는것이 정말 못 생겼다고 놀림받아 항상 입을 가리고 다닙니다
 
위축되어 있던 그녀에게 셕이라는 친구가 생기면서 그녀의 인생이 서서히 변합니다
 
감동으로 가득찬 영화.. 깊이 뿌리박힌 흑인 차별에 대한 공포에 떨면서도 황소처럼 강인함도 보여주는 샐리
 
남편에게 구타를 당하던 어느 날 샐리는 남편의 곁을 떠나기로 마음 먹습니다
 
남편은 말하죠
 
"샐리...당신은 못생기고,멍청하고,흑인이야. 날 떠나면 당신을 써줄 곳은 없어 결국 당신은 돌아오게 될거야"
 
샐리는 떠나는 차에 올라타며 담담하게 대답합니다
 
"Yeah... You're right.Am a black man, I'm ugly, stupid,but....I'm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