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통뼈에 근육까지.. 다리가 너무 굵어요.
온갖 컴플렉스에 집에만 있게되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축구선수 하라는 둥..
어른들이 그런식으로 놀려대고
엄마도 제 다리보고 비웃고..
다리 굵은걸로 놀림 참 많이 받았네요...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치마도 입으려고 한적도 없어요.. 제 다리가 드러나는게 너무 힘이들어서요..
요새들어 나도 예쁘게 꾸미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자괴감 들어요. 밖에 나가려다가도 그냥 입었던 옷 벗고.. 울고
그럴때가 많은것같아요.
싫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