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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무거움을 깨닫고 살길 바란다.
게시물ID : gomin_1644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pZ
추천 : 2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7/17 22: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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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사람이고 나 또한 사람이기에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한단다. 
허나 너가 기뻐하는 말이고 주변을 웃기게 하는 말이라 해서 나 또한 그말을 기뻐하며 받아드리기에는 너무나 힘들구나.  

너는 내 심정을 모르겠지만. 난지금 너가 한 말에 상처를 받고 몇일째 그 말만을 머리속에서 되뇌이고 있단다... 물론 너에게 이런말은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어. 듣는 귀가 너만 있는것도 아니였고. 내가 상처받았다고 너마저 상처받는건 보고싶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너에게 이렇게라도 한마디 전해보고 싶구나. 조금이나마 이기적이게 보이는 날 이해하고 용서해주렴. 

네가 최근에 오유를 가끔씩 둘러본다는 것을 안단다. 가끔씩 남의 고민을 들어주는 착한 아이라는것 또한 알고있단다. 그러니 그런 너를 믿고 여기에 익명으로라도 글을 남겨보려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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