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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44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Fna
추천 : 4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17 23:03:25
제가 오유를
고등학교때부터 눈팅만했어요.. 가끔 고민글에 저의 고민글을
올렸어요 친한사람한테도 말못하는고민을 올리며
위로도받고 정말 가족같은 오유분들이였어요
지금도.. 오유분들에게 기대고싶어요..
제 이야기 들어주세요..
저희집은 제가 고등학교때 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원래부터 몸이 편찮으셨어요.. 저희 어머님이 많이 고생하셨어요
아픈 아버님 병원에서 돌보시고 빚도 다갚으시고
저랑 저희언니 대학도 다보내시고요..딸둘만 보고사시는데
저희도 엄마만 바라보고 사는데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지셨어요 마음이 너무아파요 저희엄마 정말 착하세요.. 근데
저희집에 자꾸 안좋은일만생겨요.. 왜 착하게사는데..
나쁜사람들보다 안좋은일만생기는걸까요...
그냥...저희 엄마를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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