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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rogrammer_16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리부우★
추천 : 4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31 21:09:21
안녕하세요 저는 31 살 남자 입니다.
오늘 회사를 그만 두었어요.
회사를 그만 둔 이유는 더 이상 여기서 배울게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시작은 java 개발자로 시작했어요
이 회사를 다닌 지는 이제 4 년차가 되었구요 직급은 대리였어요
하지만 개발을 해보니 저랑은 안맞는다고 느껴져서 국비지원으로 하는 오라클 교육을 들을려고 해요. 이미 서류 접수는 끝난 상태에요.
제 성격상 개발자보다 엔지니어가 더 적합하다고 많이 느꼈어요
이 결정을 6 개월 동안 고민하고 한 건데 왜 이렇게 가슴이 떨리고 불안한걸까요 ?
회사 사람들이랑 관계도 좋아서 좋게 좋게 인사드리고 나왔는데,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어요.
제가 한 결정이 제 인생의 한 수라고 생각 하고 결정한건데...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 잘 될 수 있을까요 ?
그렇게 많은 돈을 바라지 않아요.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사람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사는게 제 바램인데...
오늘부터 하루하루가 너무 무거워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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