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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소설 썼던 글쟁이가 막연히 생각해본 라이트노블 설정 소재
게시물ID : animation_164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소현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02 06:43:49
 
 
 1. 중2병 반전물
 
 주인공이 학교에서 중2병이랑 만났는데 반전 터지는 소재
 
 허구헌날 중2병 티내는 애를 어찌어찌 상대해주다가,
 
 1권 후반부에서 사건 터져서 위기에 몰렸는데,
 
 중2병 환자가 갑자기 레알 이능을 발휘하면서 해결.
 
 소설 반 권 분량 내내 걔를 중2병이라고 무시하던 주인공은 멘붕.
 
 테러리스트: 촤하하하 님들 이제 다 뒤짐
 
 주인공: 아아…… 내가 이렇게 죽는 건가…….
 
 중2병: 어쩔 수 없지…… 악몽의 왕의 한 조각이여! 타올라라 리얼! 라 스텔 마 스킬 마기스텔! 죄를 불태워라…… 붉은 속죄, 연옥[카사르마티오]!!
 
 테러리스트: 꺄하화허엏홍러어ㅏ롷ㅇ랄ㄴ
 
 주인공: ??????????????????????????????????????????????
 
 주인공: ?????? ??????? ?!?!?!??!?!?!??!!?!?!
 
 2권 도입부에서는, 근황이나 날씨 얘기 하면서 나불대다가 중2병 환자 얘기로 넘어가면서, <이 녀석은 진짜로 중2병…… 아니, 이능력자였던 것이다. 말도 안 돼.>라는 말로 시작.
 
 
 
 2. 남 돕기 좋아하는 착한 녀석이 갑자기 이능에 눈을 뜬다, 치유+이능배틀+고뇌물.
 
 평범하던 주인공이 갑자기 이능에 눈을 뜬다.
 
 주인공은 이 이능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이걸 써서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돕기로 한다.
 
 대상을 원래상태로 되돌리는 이능으로, 병원에 처들어가 환자를 마구잡이로 구해내고,
 
 날씨를 조종하는 이능으로, 대규모 화재사건을 해치우고,
 
 그 외에도 온갖 큰 범죄자나, 학교폭력가해자 등 떨거지 악당들까지 일일히 찾아다니며 훈계하고 해치운다.
 
 자신의 이능이 발휘될 곳(범죄자나 사건현장)을 찾을 방법을 모색하기도 하고,
 
 구원받은 피해자나 환자들에게 감사를 받으며 기뻐하기도 하는 도중,
 
 뜻밖에도, <너는 그래서는 안 돼>라고 나서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왜 안 되냐고 따지며 말싸움을 벌이기도 하고, 나는 잘못한 거 없다며 화를 내기도 하고, 정말로 이능을 이런 식으로 계속 써대도 되는 걸까 고뇌하기도 한다.
 
 다른 이능력자도 만나게 되지만 그에게서도 사람을 돕기 위해 이능을 쓰는 것을 그만두라는 강요를 받으며 배틀 전개로도 돌입, 할지도?
 
 
 
 
 
 근데 정말로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치유의 이능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러 다니거나, 공격용 이능으로 범죄자를 해치우러 다니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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