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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하지 않는거 같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645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콸라
추천 : 1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15 01:16:55
잊어버리고 있다가 다시 느끼네요

나이를 먹은만큼 군대도 갔다 왓으니까 변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약 3년이라 시간이 지나서 잊고있었나보다..
끼리끼리 논다는거랑 사람은 쉽게 안변하는거 
잠시나마 다시 잘해볼까 라고 생각한 내가 너무나도 부끄럽고 처음 연락왔을때도 딱 끊었어야 했는데 너무 외로웟었나바 어떤인간이었는지 어떤 애들이랑 친구였는지도 잊어먹고있엇으니.. 정말 학교가 싫은 이유중 하나가 같은 동기였던 니네도 있었는데
졸업과 동시에 전공이랑 다른걸로 취업해서 만날일은 없겟지만 만나더라도 친한척, 아는척은 안해주길바래 

약 일주일전쯤 한 사진을 보고  아직도 짜증나도 잊혀지지 않아 늦은 시간에 글썻어요... 죄송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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